베하!
뉴진쓰의 작은뉴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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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 53을 구성하며 CNAME레코드가 뭔지, A레코드가 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사용해왔는데요, 오늘은 DNS 레코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DNS 레코드가 뭔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DNS는 Domain Name System의 약자로, 인터넷에서 웹사이트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정보시스템입니다.
DNS 레코드에는 서버가 요청에 응답하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구문과 명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 각각의 레코드에 대해 알아볼게요
A
A 레코드는 도메인의 IP 주소를 갖고 있는 레코드로, 도메인 주소와 서버의 IP 주소를 직접 매핑시킵니다.
예를 들어, example.com 레코드의 DNS를 끌어오면 A 레코드는 현재 IP 주소인 103.63.35.112(예시)를 반환합니다.
만약 IPv4 주소가 아닌 IPv6 주소를 사용하는 경우 A 레코드 대신 AAAA 레코드를 사용합니다.
A 레코드는 도메인과 IP간 1:1로 매칭이 될 필요는 없으며, 만약 1:多인 경우에는 라운드 로빈 방식을 사용하여 요청 트래픽을 분산합니다.
CNAME
CNAME(Canonical Name record) 레코드는 도메인 주소를 또 다른 도메인 주소로 이중 매핑 시키는 형태로, 하나의 도메인이나 하위 도메인을 다른 도메인으로 전달하는 레코드입니다.
모든 CNAME 레코드는 도메인을 가리켜야 하며 IP 주소를 가리켜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example.com 도메인이 있다고 했을 때, 이 도메인의 CNAME 을 example2.com 로 정해, 브라우저에 example2.com을 입력하면 example.com으로 접근 되는 형식입니다.
그리고 A 레코드로 example.com에 매핑된 IP 주소 103.63.35.112를 얻어 결국에 서비스에 접속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MX
MX(Mail Exchanger) 레코드는 메일 서버 레코드이며, 이메일을 메일 서버로 보냅니다.
MX 레코드는 단순 전자우편 전송 프로토콜(SMTP, 모든 이메일의 표준 프로토콜)에 따라 이메일 메시지를 라우팅하는 방법을 나타냅니다.
MX 레코드가 해당 도메인에 설정되어 있어야, 해당 도메인을 이메일 주소로 사용할 수 있으며,
CNAME 레코드와 같이 MX 레코드는 항상 다른 도메인을 가리켜야 합니다.
NS
NS(Name Server) 레코드는 DNS 항목의 이름 서버를 저장합니다.
어떤 DNS가 해당 도메인의 권한 있는 이름 서버(실제 DNS 레코드를 갖고 있는 서버)인지 지시합니다.
도메인에는 해당 도메인의 주요 및 보조 이름 서버를 나타낼 수 있는 NS 레코드가 다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NS 레코드가 적절히 구성되어 있지 않으면 사용자는 웹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로딩할 수 없게 됩니다.
CAA
CAA(Certificate Authority Authorization) 레코드는 '인증 기관 인증' 레코드입니다.
이 레코드에서 도메인 소유자는 해당 도메인에 대해 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는 인증 기관을 명시할 수 있습니다.
CAA 레코드가 없으면, 누구나 도메인에 대한 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습니다. 이 레코드는 하위 도메인에도 상속됩니다.
위의 내용보다 훨씬! 많은 레코드가 있지만, 많이 보아온 레코드를 정리해봤어요!
다음에도 재밌는 정보를 가지고 돌아올게요~!!
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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