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TC 베짱이 팀입니다.
이번 주를 시작으로 매주 AWS Cloud에 관한 내용으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AWS Cloud의 탄생 배경
AWS(Amazon Web Service) Cloud는
글로벌 기업 아마존에서 만든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던 아마존은 늘어나는 트래픽과 주문량에 맞춰 자연스럽게 고성능의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등 운영 서버에 필요한 인프라를 누구보다 안정적이고, 규모를 키울 수 있으며, 저렴하게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아마존 쇼핑몰에만 운영하기보다는 전 세계 모든 회사를 대상을 제공하자는 생각에서 AWS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운영 서버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제공하는 AWS
AWS는 단순 컴퓨팅 서버 뿐만 아니라
운영 서버에서 자주 사용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함께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서비스들은 아마존 내부에서 개발하여 자체적으로 사용하다 완성도를 갖추고 타 회사들도 사용 가능하게끔 서비스로 공개한 것들입니다.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으로 서버를 구축한다면 직접 컴퓨팅 리소스를 구매하는 등 초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지만, AWS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안정적인 구축과 운영이 가능합니다.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AWS
AWS는 전 세계 26개 지역에 인프라를 구축하여 호스팅하고 있습니다.
타 공급 업체들보다 큰 글로벌 인프라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리적 영역을 리전(Region)이라고 부르며, 서비스하려는 지역에 가장 가까운 리전을 선택해야 네트워크 지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리전 안에는 여러 격리된 위치의 데이터 센터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 센터를 가용 영역(Available Zone)이라고 부릅니다.
가용 영역의 가장 큰 목적은 장애 대응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 리전 속 A 가용 영역에서 재난 상황이 발생해 서버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B 가용 영역에서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플랫폼을 써야하는 이유
기존의 운영 서버관리 방식보다 훨씬 많은 이점을 가져옵니다.
예전에는 서버를 직접 구매한 후 회사나 IDC(Internet Data Center)에 설치해서 관리해야 했고, 이 서버들이 문제없이 돌아가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들도 필요하였습니다.
서버뿐만 아니라 서버에서 설치되는 수많은 인프라 요소들에서도 전문 인력들이 필요하였습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서버를 늘리거나 줄이기 힘들기 때문에 서버를 넉넉하게 구매해놓고 사용하지 않는 비효율적인 자원 낭비도 많았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필요한 서버를 굉장히 간단하게 추가 및 제거를 할 수 있고 사용한 만큼만 돈을 지급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훨씬 적은 비용, 시간, 인력으로도 큰 규모의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참고 서적 : 서비스 운영이 쉬워지는 AWS 인프라 구축 가이드 (위키북스)
다음 주에는 더욱 유익한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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