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씨가문의 영광입니다!
이번에는 IaC 도구 현재 시장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오늘도 힘차게 새로운 주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고싱~~
IaC가 DevOps에 중요한 이유
Infrastructure as Code라는 개념은 DevOps가 부상하게 된 토대가 되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한 코드와 인프라 구성을 위한 코드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짐에 따라 개발자와 운영 담당자의 공동 업무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IaC는 DevOps 사례 및 지속적 통합/지속적 제공(CI/CD)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개발자가 하던 프로비저닝(인프라 구축)작업을 대부분 IaC로 처리하고 개발자는 스크립트를 실행하여 인프라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프라 준비를 기다리는 동안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보류할 필요가 없으며, 시스템 관리자는 시간이 많아 소요되는 수동 프로세스를 관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환경을 자동화하려면 환경에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개발 팀의 애플리케이션 배포 또는 환경 구성 방식이 운영 팀의 배포 및 구성방식과 다른 경우 애플리케이션 배포 자동화는 효과가 없습니다.
DevOps 접근 방식을 통해 개발 팀과 운영 팀의 방식을 서로 일치시키면 오류, 수동 배포, 비일관성 문제가 줄어듭니다.
두 팀이 동일한 설명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으므로 IaC는 개발과 운영을 조율하는 데 도움이 되고, 따라서 DevOps 접근 방식을 지원합니다.
다시 말해 프로덕션 환경을 비롯한 모든 환경에서 동일한 배포 프로세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IaC는 사용될 떄마다 동일한 환경을 생성합니다.
또한, IaC는 자동으로 다시 생성할 수 없고 고유한 구성을 지닌 개별 배포 환경을 유지관리할 필요 없으므로 프로덕션 환경의 일관성이 보장됩니다.
<참고: https://www.redhat.com/ko/topics/automation/what-is-infrastructure-as-code-iac>
IaC 현상황 (테라폼 및 앤서블 각광... 향후 고성장 기대)
아직 IaC 기술이 성숙하지 않았지만 IaC 대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국내 IaC 시장 확대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하면서,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클라우드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대안으로 IaC 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IaC 툴 가운데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테라폼(Terraform)'과 '앤서블(Ansible)'입니다.
'테라폼'은 하시코프(Hashicorp)에서 오픈소스로 개발한 'IaC' 도구로, 인프라 자동화를 목표로 설계되어 서버 등과 같은 기본적인 인프라 배포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테라폼은 '하시코프 설정 언어(HCL, Hashicorp Configuration Language)'를 사용해 클라우드 리소스를 생성합니다. AWS,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Google Cloud Platform),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 같은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하시코프 측은 AWS, MS, 구글 클라우드 등과 협력관계를 맺었기에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테라폼만으로 복수의 클라우드 리소스를 코드로 관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가령, 컴퓨팅 자원은 AWS에서, DNS(Domain Name System)은 클라우드플레어에서, DB는 히로쿠(Heroku)에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앤서블'은 여러 개의 서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고안된 IT 환경 자동화 도구입니다. 레드햇이 후원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 프로젝트로, 인프라 프로비저닝부터 관리 및 애플리케이션 구축까지 자동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테라폼과 다르게 앤서블은 설치된 인프라를 자동으로 관리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앤서블은 '선언형'의 코드 작성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플레이북'이라고 하는 'YAML 구성 언어'로 작성해야 합니다. 그 이후에 인프라에 원하는 상태를 지정한 다음 프로비저닝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앤서블은 도커(Docker)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Kubernetes) 배포의 프로비저닝 자동화에 적합하다.
테라폼과 앤서블을 함께 사용해도 됩니다. 예를 들면 테라폼을 이용해 네트워크 토폴로지(VPC, 라우팅 테이블), 데이터 저장소(MySQL), 로드 밸런서 및 서버를 포함한 인프라를 배포한 후에,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인 앤서블 배포하면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오픈소스 기반의 IaC 툴도 있지만, CSP에서 직접 개발한 IaC 서비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AWS의 경우 자체적으로 개발한 IaC 툴인 'AWS 클라우드 포메이션(AWS CloudFormation)'이 있습니다. 하지만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만 지원한다는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는 '테라폼'이나 '앤서블'과 같은 IaC 툴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현재 '테라폼'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은 하시코프입니다. 하시코프는 메가존, 베스핀글로벌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클루커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시코프는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클루커스에게 IaC 주요 기술에 대한 심층 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술 지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엔터프라이즈향 특화 서비스 개발은 물론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다른 IaC 툴인 '앤서블'의 경우 레드햇 주도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로 오픈소스 '앤서블'에 레드햇이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덧붙여 다양한 솔루션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레드햇은 현재 '레드햇 앤서블(Red Hat Ansible)', '레드햇 오픈시프트' 또는 쿠버네티스, 테라폼 및 깃허브 등으로 구성된 시스템들을 조합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레드햇의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경우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리서치가 발간한 보고서에서 '리더'를 차지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기업이 인프라, 네트워크, 보안 등 IT 운영 및 개발에 있어 보다 손쉽게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한 업계 담당자는 "현실적으로 모든 기업이 IaC를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또 모든 기업들이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IaC를 통해 기업의 IT 환경을 변화하고자 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며, "기업들이 자사 IT 환경과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방향과 솔루션을 찾는다면, 경쟁력을 높이고, 민첩성을 확보하면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IaC는 IT 개발과 운영을 유기적으로 혼합하는 데브옵스를 구현할 수 있고, 인기를 더해가는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의 효율성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IaC 수요 기업은 물론 공급 기업도 늘어나는 이유입니다. 국내 IaC 시장 성장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참고 : https://www.comwor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14>
시간 흐름에 따른 트렌드 변화
위 그림을 참조하시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terraform과 Ansible'의 관심도가 올라가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 시장 전망
마켓앤마켓은 '2026년까지 오픈소스 전망(Open Source Services Market - Global Forecate to 2026)'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오픈소스 서비스 시장을 전문 서비스와 관리 서비스로 유형, 수직 시장과 지역으로 나누어 조사와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2020년을 기준 연도로 삼고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시장 전망을 담고 있습니다.
마켓앤마켓이 '2026년까지 오픈소스 시장 전망 (Open Source Services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6)' 보고서를 발표하고, 2026년까지 연평균 18.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1년 217억 달러로 추정되는 시장 규모가 2026년 5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자료:MarketsandMarkets)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 절감, 커뮤니티 및 공동 개발을 지원하는 개방형 표준의 증가가 성장을 이끌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관리 간소화, 유연성, 민첩성, 안정성을 더 많이 제공하는 고품질 소프트웨어를 채택해야 하는 필요성이, 오픈 소스 서비스 시장의 수요 증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측 기간 동안 관리형 서비스 부문이 전문 서비스 부문보다는 더 큰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보고서는 "관리형 서비스가 오픈 소스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솔루션을 유지 관리하고 업그레이드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을 제공함에 따라, 더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오픈 소스 서비스 시장의 주요 공급 업체로는 IBM, SUSE, 페르콰(Percona), 뮬소프트(MuleSoft), 위프로(Wipro), 앤센츄어(Accenture), 이보크 테크놀로지(Evoke Technologies), 시스코 시스템(Cisco Systems), 인포시스(Infosys), HPE, 비솔브(ViSolve), 체투(Chetu), 하시코프(HashiCorp), 데이터브릭(Databricks), 레드햇(RedHat) 등이 있습니다.
<참고: https://daystudy.tistory.com/263>
다음과 같이 IaC가 왜 중요한지 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지와 전망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코드로 관리하는 인프라"에 관심이 있으신분께 많은 도움 되기를 바라면 항상 꽃길 걸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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