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I, URL, URN

안녕하세요. 이쁜이와 멋쟁이의 "BTC_준호"입니다.
저는 이제껏 URI, URL이라고 하면 .com 까지만 이해를 했고 path단 부터는 신경을 안썼는데요.
IT업계에서 일하다보니 URI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고 느껴졌습니다. 오늘은 URL에 대해 깊게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URI

인터넷은 무수히 많은 자원(resources)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웹사이트, 이미지, 비디오, 음악 파일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가 바로 그것인데요, 이 모든 자원에는 고유한 '주소'가 필요합니다. 그 주소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URI(Uniform Resource Identifi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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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과 URN

 

URI는 크게 두 가지 URL과 URN으로 나뉩니다.

URL(Uniform Resource Locator)은 자원이 어디에 존재하는지를 알려주는, 인터넷 상의 자원을 가리키는 형태입니다.
URN(Uniform Resource Name)은 자원의 위치에 관계 없이, 자원을 유일하게 식별할 수 있는 이름을 제공합니다.

URI - 자원의 식별자
URL - 위치(Location)
URN - 이름(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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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의 구성 요소

URI의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URI

1. 스키마(Scheme)
리소스에 액세스하는 데 사용되는 프로토콜을 명시합니다.
예를 들어, http, https, ftp, mailto 등이 있습니다.

 

2.호스트(Host)
인터넷 상의 호스트의 도메인 이름(or IP 주소)입니다.
리소스가 호스팅되는 서버의 주소를 나타냅니다.

 

3.포트(Port)

호스트 서버에 접속하기 위해 사용되는 포트 번호입니다.

 

4.경로(Path)

서버 내 리소스의 특정 위치를 가리킵니다.
파일 시스템 경로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며 슬래시(/)로 구분된 여러 세그먼트로 이루어집니다.

 

5. 쿼리(Query)

리소스에 대한 추가적인 조회 매개변수를 제공합니다.
?로 시작하며, & 기호로 구분된 이름-값 쌍의 시리즈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6. 프래그먼트(Fragment)

리소스 내의 특정 부분을 직접 가리키기 위해 사용됩니다.
# 기호로 시작하며, 이후의 문자열은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 클라이언트(브라우저 등)에 의해서만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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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IT업계에서의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웹의 구조 및 연결 방식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URI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정말 알아야 할 게 너무 많지만 한 걸음씩 나가가는 거겠죠..? 다음 시간에 돌아오겠습니다. 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