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하~!
안녕하세요 김회장과 최총무입니다.
저번에 우리 TCP에 대해서 정말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이어서 UDP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2.gif)
저번 TCP에 대해 다시 보고싶으신 분들은 이쪽으로!
TCP와 UDP의 차이 1
베하~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어요! 일교차가 심해지는데 여러분 감기조심하세요! ㅎㅎ 오늘은 OSI 7계층에 이어서 Network의 기초라고 볼수있는 TCP와 UDP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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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P란 사용자 데이터그램 프로토콜(User Datagram Protocol) 입니다
TCP와는 다르게 데이터를 패킷으로 나누고 반대편에서 재조립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수신지에서 제대로 받던~ 받지않던 상관없이 그냥 보내기만 합니다!
보통 UDP TCP를 비교하는데 있어 아래 표를 많이 봐오셨을거에요!
TCP | UDP | |
연결 방식 | 연결형 서비스 | 비연결형 서비스 |
패킷 교환 | 가상 회선 방식 | 데이터그램 방식 |
전송 순서 보장 | 보장함 | 보장하지 않음 |
신뢰성 | 높음 | 낮음 |
전송 송도 | 느림 | 빠름 |
요약하자면 TCP는 신뢰성이 높고 느리다, 반대로 UDP는 신뢰성이 낮고 빠르다 정도로 정리가 되겠네요!
UDP 데이터 그램 방식은 목적지만 정해져있다면 3way handshake 같은 연결설정이 필요없기 때문에 속도가 더 빠를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UDP는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과 같은 고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곳에 주로 이용이 됩니다.
TCP와 UDP의 속도의 차이는 바로 헤더만 봐도 알수있습니다.
- Source Port : 데이터를 생성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는 포트번호
- Destionation Port : 목적지 애플리케이션이 사용하는 포트 번호
- Sequence Number 필드 : 세그먼트 순서를 맞추기 위한 필드
- Acknowledgement Number 필드 : 다음 세그먼트 수신 준비 및 모든 데이터 수신 확인 역할
- Data Offset 필드 : TCP 헤더의 크기
- Reserved 필드 : 차후 사용을 위한 예약 필드
- Contro Flags(SYN,ACK,FIN..등): 긴급,혼잡 확인, 수신 거부 등의 기능
- Window size필드 : 수신자가 한번에 받을수 있는 데이터의 양
- Checksum : 세그먼트 내용의 유효성과 손상 여부 검사
너무 많죠... 하지만 UDP를 한번 살펴볼까요?
- Source Port : 데이터를 생성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는 포트번호
- Destination Port :목적지 애플리케이션이 사용하는 포트 번호
- checksum : 중복 검사의 한 형태로, 오류 정정을 통해 공간(전자 통신) 이나 시간 속에서 송신된 자료의 무결성을 보호하는 방법
UDP는 데이터 전송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고 설계되었기 때문에 헤더에 들어있는게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가볍고 빠르다는 거죠!
정리하겠습니다.
- UDP도 TCP와 마찬가지로 전송계층(transport layer)에서 사용하는 프로토콜이다!
- TCP는 완벽주의자! UDP는 대충하지만 신속하게 재빠른 친구의 느낌이다!
- UDP는 신뢰성 보다 연속성이 중요한 서비스에 사용된다 (ex: 온라인게임, 실시간방송, 전화, 스트리밍서비스 등)
- 너가 받았는지는 중요하지않아 나는 일방적으로 보낼거야! = UDP
이상으로 2부에 걸친 TCP/UDP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멋진정보들고 돌아오겠습니다!
베빠~!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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