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하~!
안녕하세요 김회장과 최총무입니다.
저번에 우리 TCP에 대해서 정말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이어서 UDP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번 TCP에 대해 다시 보고싶으신 분들은 이쪽으로!
UDP란 사용자 데이터그램 프로토콜(User Datagram Protocol) 입니다
TCP와는 다르게 데이터를 패킷으로 나누고 반대편에서 재조립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수신지에서 제대로 받던~ 받지않던 상관없이 그냥 보내기만 합니다!
보통 UDP TCP를 비교하는데 있어 아래 표를 많이 봐오셨을거에요!
TCP | UDP | |
연결 방식 | 연결형 서비스 | 비연결형 서비스 |
패킷 교환 | 가상 회선 방식 | 데이터그램 방식 |
전송 순서 보장 | 보장함 | 보장하지 않음 |
신뢰성 | 높음 | 낮음 |
전송 송도 | 느림 | 빠름 |
요약하자면 TCP는 신뢰성이 높고 느리다, 반대로 UDP는 신뢰성이 낮고 빠르다 정도로 정리가 되겠네요!
UDP 데이터 그램 방식은 목적지만 정해져있다면 3way handshake 같은 연결설정이 필요없기 때문에 속도가 더 빠를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UDP는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과 같은 고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곳에 주로 이용이 됩니다.
TCP와 UDP의 속도의 차이는 바로 헤더만 봐도 알수있습니다.
- Source Port : 데이터를 생성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는 포트번호
- Destionation Port : 목적지 애플리케이션이 사용하는 포트 번호
- Sequence Number 필드 : 세그먼트 순서를 맞추기 위한 필드
- Acknowledgement Number 필드 : 다음 세그먼트 수신 준비 및 모든 데이터 수신 확인 역할
- Data Offset 필드 : TCP 헤더의 크기
- Reserved 필드 : 차후 사용을 위한 예약 필드
- Contro Flags(SYN,ACK,FIN..등): 긴급,혼잡 확인, 수신 거부 등의 기능
- Window size필드 : 수신자가 한번에 받을수 있는 데이터의 양
- Checksum : 세그먼트 내용의 유효성과 손상 여부 검사
너무 많죠... 하지만 UDP를 한번 살펴볼까요?
- Source Port : 데이터를 생성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는 포트번호
- Destination Port :목적지 애플리케이션이 사용하는 포트 번호
- checksum : 중복 검사의 한 형태로, 오류 정정을 통해 공간(전자 통신) 이나 시간 속에서 송신된 자료의 무결성을 보호하는 방법
UDP는 데이터 전송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고 설계되었기 때문에 헤더에 들어있는게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가볍고 빠르다는 거죠!
정리하겠습니다.
- UDP도 TCP와 마찬가지로 전송계층(transport layer)에서 사용하는 프로토콜이다!
- TCP는 완벽주의자! UDP는 대충하지만 신속하게 재빠른 친구의 느낌이다!
- UDP는 신뢰성 보다 연속성이 중요한 서비스에 사용된다 (ex: 온라인게임, 실시간방송, 전화, 스트리밍서비스 등)
- 너가 받았는지는 중요하지않아 나는 일방적으로 보낼거야! = UDP
이상으로 2부에 걸친 TCP/UDP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멋진정보들고 돌아오겠습니다!
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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