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CSP처럼 KT Cloud도 로드 밸런서 상품을 제공합니다.
KT Cloud에서는 일반적인 로드밸런서 상품 외에도 GSLB 라는 로드밸런서 상품이 있습니다.
각 상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1. 로드밸런서
KT Cloud의 로드밸런서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KT Cloud 로드밸런서의 특징
- 공인 IP와 백 엔드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LB를 생성함. ( 프론트 엔드는 공인IP로 들어오는 모든 트래픽 )
- SynAttack 방어가 뛰어남.
- HTTP/HTTPS(Bridge)/TCP/FTP 로드밸런싱 제공
- LB당 최대 세션 수는 40만이다.
※ 로드 밸런서의 네트워크 대역 ( 백 엔드 서버는 아래의 대역만 방화벽을 해제할 것을 추천 )
Central A/B : 14.63.233.24/29
KOR-HA : 14.63.176.112/28
Seoul M : 211.253.15.48/29
Seoul M2 : 211.252.80.40/29
* 밸런싱 알고리즘
- RoundRobin : 요청이 들어오는 순서대로 등록된 백 엔드에 차례대로 한 번식 보내는 방법입니다.
- Hashing(Source IP, Source IP+Port) : Sorce IP, Sorce IP + Port 정보를 hash 하여 나온 값으로 밸런싱을 수행합니다. 각 클라이언트 노드의 IP, Port 마다 고유의 hash 값을 가지므로 같은 클라이언트의 요청은 항상 한 서버로 가게 됩니다.
※ Source IP : ip만 이용하여 hash 하는 것으로 세션 유지가 가능하여 세션 유지가 필요한 결재 지원에 쓰입니다. 단점은 NAT에 여러 장비가 연결된 클라이언트의 경우 1개의 공인ip로 요청을 보내므로 로드 밸런싱의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IP+Port : port 까지 hash에 이용하므로 NAT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로드 밸런싱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세션 유지가 되지 않습니다.
- Least Response : 가장 빠른 응답 시간(TTFB)를 제공하는 웹 서버로 로드 밸런싱을 한다. http 200 (ok 신호)를 기준으로 TTFB를 계산합니다. 따라서 웹서버에서만 정상 동작합니다. 백 엔드 서버의 성능이 서로 다를 경우 유용합니다.
- Least Connection : 가장 적은 연결의 수를 가지는 백 엔드 서버로 요청을 보낸다. 일반적인 웹 환경에서는 최적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2. GSLB
GSLB란 Global Server Load Balancing 약자로 Zone 내부의 시스템만 부하분산 할 수 있는 일반적인 로드밸런서와 달리 Zone에 종속되지 않고 서로 다른 Zone과 Zone의 로드 밸런싱이 가능한 로드밸런서 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유용한 기능들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GSLB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DNS 형식으로 로드밸런싱을 하기 때문에 Zone이 다른 서버의 부하 분산이 가능하다. ( DNS와 작동 방식이 유사함.)
- 보통 DNS와 다르게 health check 기능이 있어 백 엔드 서버를 health check하여 Active 상태의 서버에게만 ip를 전달하여 로드밸런싱을 할 수 있다.
- 목동/천안에 4중화로 구성되어 있어 DR 에 특화된 서비스 입니다.
동작 원리
* 일반적인 DNS와 유사하게 동작함.
※ 유의사항
* back-end 서버의 성능 및 설정에 따라 서버에 로드되는 부하량이 언제나 균등하지 않을 수 있어 수차례 테스트 후 최적의 설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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